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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9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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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9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쾌거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12.11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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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9년 연속 가장 우수한 복지 행정을 펼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지난 9일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14년 사업 평가(2015년 결과 발표)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도 확보했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지자체에서 발굴해 제공하는 정책이다.

도는 올해 사업을 통해 550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221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약 2만 100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선 도가 펼친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따른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또한 지역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효율성 개선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9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도와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그리고 14개 시·군 담당자와 읍·면·동 직원들 모두가 도민들의 사회서비스 품질 만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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