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이마트 군산점(점장 이정진)은 8일 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3kg) 168박스를 담가 경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주 소재 ㈜와콘커넥트(대표 장경하)는 백미 10kg 50포·라면 50박스를,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희풍)는 김장김치 1,380kg을 각각 임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타타대우어린이집(원장 정영신) 원생들은 이웃돕기 성금 93만원을 옥산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이에 앞서 ㈜씨케이에코(대표 김경숙)는 지난 7일 직원들이 모은 1,100여만원의 성금으로 백미 10kg 451포를 구입해 군산시에 기부했다.
이날 ㈜동우팜투테이블(대표 이계창)에서도 백미 800kg과 라면 80박스를 서수면사무소에 전달해 왔다.
또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호)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수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앞서 OCI㈜ 군산공장(공장장 정승용)은 지난 6일 김장김치 1,800포기를 담가 서군산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구환)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나운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또 삼학홈마트(대표 양은영)는 75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삼학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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