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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내 마스크 해제...전북서도 시민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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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내 마스크 해제...전북서도 시민 의견 분분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12.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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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1월부터 자체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 추진
도내에서도 시민들 "이제는 마스크 벗어야한다"vs"아직은 시기상조"
방역당국 "아직 조심스러운 결정..겨울철 확진자 증가 추세에 아직은 일러"

 

대전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통보에 도민들의 의견도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일 대전·충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코로나19 중대본에 전달한 것이다.

대전·충남의 이러한 발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에 도민들 사이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전주시 효자동에 거주하는 임모(53)씨는 "대체 언제까지 마스크를 써야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밖에서는 벗다가 실내로 들어가면 다시 쓰는데 소용이 있나 싶다"고 말했다.

군산시 선양동의 시민 김모(50)씨 또한 "식당에 마스크를 쓰고 들어갔다가 밥을 먹을 땐 벗고 대화를 하는데 다시 또 결제할 때는 마스크를 써야한다.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전주시 송천동의 한 주부 박모(44)씨는 "아이들이 아직 방학도 안했는데 학교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는건 너무 위험하다"면서 "독감도 유행하는데 아직 마스크를 벗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방역당국은 "1차적으로는 도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해야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신중하게 접근해야할 것 같다"며 "추후 정부의 발표에 따라 전북도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유행과 함께 독감도 유행하고 있어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추운 날씨에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수시로 실내를 환기하고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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