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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지나온 20년 돌아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동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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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보 “지나온 20년 돌아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동행하겠다”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12.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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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의 희노애락 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 20년사 발간...포부 밝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광행 본부장
전북신용보증재단 이광행 본부장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전북신보는 2002년 창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져온 전북신보의 20년간의 역사와 직원들의 희로애락 이야기를 담은 ‘전북신용보증재단 20년사’를 발간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산업구조와 시장 환경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전북신보는 ESG경영 선언문을 통해 노사공동 ESG추진위원회 구성할 것을 선언하고, ESG실천을 결의하며 ESG선도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가치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금 조성을 통해 만들어진 ‘해드림 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계획을 수립했다.

전북신보 이광행 본부장은 “20년전 1층 건물 사무실에서 몇 개의 책상으로 시작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은 희망의 온기를 품고 태동했다”며 “열정 속에 하나 둘 함께하는 훌륭한 동료들도 늘어갔고, 재단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민들도 점차 늘어갔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린 '올지마 톤즈'를 단체관람 했을 때. '희생과 봉사', '무엇이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인가에 대한 경이로우면서도 무거운 물음에 대해 직원 모두들 코끝이 정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포용을 숙명처럼 실천해야 하는 재단의 사명을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에게 뿌린 거름이 커다랗고 우람한 나무의 자양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광행 본부장은 “지난 20년 우리 직원들은 미약한 봉사의 마음으로 소상공인의 희망과 행복에 보탬이 되길 소원하며 걸어왔고, 오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공정과 공평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소상공인의 한결같은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간구(懇求)해 왔다”며 “앞으로 20년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또 그렇게 소상공인과 동행하며 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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