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6일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의 1년간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청장과의 혁신 활동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그린프런티어는 수평적 조직문화와 혁신 아이디어 창출, 확산을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에서 일하는 엠제트(MZ) 세대 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변화관리 모임이다. 

그린프런티어 회원들은 1년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서비스 지원, 일회용품 없는 농촌진흥청 만들기, 가정용 스마트 식물 재배기 개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혁신 활동 공유회에서는 3개 팀별로 혁신 활동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고, 그간의 성과와 소감을 발표한 데 이어 청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조재호 청장은 “농촌진흥청을 이끌어 갈 젊은 동력, 그린프런티어가 일으키는 변화의 바람이 수평적 협력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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