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숙영)는 2일 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송천중고등학교에 후원했다.
기부는 송천동 소재의 송천중고등학교에 꿈나무들을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및 임원진, 송천중고등학교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전주시 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박숙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은 “꿈나무들에게 관심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후원을 위한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30여개의 여성기업이 소속되어 있다. 공동이익의 증진을 위해 모인 경제단체로 여성경제인의 역량과 권익을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 경영 흐름에 발맞춰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