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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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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출간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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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했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됐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해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으로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해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했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해 독자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했다.  

역자 박경호 원장 (예장 합동 사복음교회 담임목사)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됐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박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박경호 원장은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을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해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전무후무 박경호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10-8595-5725)나 이메일 dycjf5725@naver.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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