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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바이오틱스, ‘리스펙타’ 특허 균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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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바이오틱스, ‘리스펙타’ 특허 균주 개발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12.0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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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프로바이오틱스’ 이미지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으로, 수많은 미생물이 분포해 있는 장에 정착하여 유익균들을 활성화하며 유해균을 억제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환 배변 활동을 도와준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초기에는 대부분 장 건강에 특화된 제품이 출시됐지만 최근에는 기술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 특허 유산균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장 건강 외에 여성의 질 건강이나 구강 건강, 코 건강, 체지방 감량 등 다양한 특허 유산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유산균 프로스랩의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여성의 질 건강에 특화된 특허 유산균으로 누적 판매량 1300만포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핑크 프로바이오틱스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특허를 획득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Respecta®)’를 주원료로 사용하는데, 이는 질유산균 2종과 락토페린이 함께 배합돼 있다.

이러한 리스펙타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장 큰 장점은 질 내부까지 살아서 정착하고 각종 여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실제로 2018년 ‘산부인과기록(Archives of Gynecology and Obstetrics)’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리스펙타 유산균을 15일간 섭취하자 질 소양감, 질 분비물 등의 질염 증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스랩 관계자는 “여성의 질 내에는 다양한 균이 공존하는데, 유익균 수가 줄면 질염 등 여성 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질유산균을 통해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며 “다만 여성 유산균을 고를 땐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리스펙타 유산균과 같은 특허 균주를 사용했는지 확인해야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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