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19 13:25 (금)
황인홍 군수, ‘현장행정으로 분야별 월동준비 나서야’
상태바
황인홍 군수, ‘현장행정으로 분야별 월동준비 나서야’
  • 한용성 기자
  • 승인 2022.12.01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일 열린 12월 청원 월례조회서 당부

황인홍 군수는 1일 동절기를 맞아 화재발생과 가스누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라면서 현장 행정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무주전통문화의집에서 열린 12월 청원 월례조회에서 단계별 매뉴얼 정비와 현장중심의 대응으로 군민들이 걱정 근심을 덜면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분야별 월동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물과 관련해서는 선제적인 조치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계랑기와 상수도 동파방지 안내를 철저히 하고 동파 관련 민원접수 시 선 조치후 보고를 원칙으로 즉각적인 복구체계 구축과 보일러 점검을 누수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과 관련해 많은 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행정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아울러 촘촘한 관리와 수시 점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불우 소외계층들이 각종 혜택과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행정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2023 예산심사 대응 철저 △코로나 겨울독감 관리 만전 △음주음전 등 공직기강 확립 △무주사랑상품권 파급효과 홍보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 군수는 “무주 존립의 문제이자 생존이 달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한 해법 제시,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면서 당부말씀을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