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완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5시 26분께 재발화 됐지만 다행히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5분께 완주군의 한 야산에서 진화됐던 불이 재발화했다.
관계당국은 소방헬기 5대와 인력 246명을 동원에 이날 오전 10시 23분께 주불을 진압했다.
특히 오전 중 내린 비가 주불 진화에 도움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3.2ha가 소실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재발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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