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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6대 시중은행장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단체장과 금융 지원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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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6대 시중은행장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단체장과 금융 지원방안 논의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11.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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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70%가 대출규모 커져...43%가 대출금리 3% 오르면 상환 불능
- 전북중기청, 3고(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주재로 2022년 ‘제2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서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권준학 NH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등 중소벤처기업 관련 협·단체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애로 대응방향’과 ‘고금리 극복 금융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중소기업 정책금융 3개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 자금 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2.7%(288개사)로 호전됐다고 응답한 17.2%의 약 3배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대출규모가 증가한 기업은 384개사로 응답자 중 70.9%였으며, 설문 응답자 중 43%가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출금리에서 3%p가 더 오르면 대출의 이자나 원리금 등의 정상 상환이 어렵다고 응답했다. 

최근 금리가 높아져 현재 영업이익으로는 이자 상환에 부담이 있다는 답변도 51.8%로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3고 위기 극복 지원방안으로는 금리부담 완화와 신규 운전자금 대출이 각각 38%와 31%로 가장 많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대응방향으로 ▲중소기업 복합위기 장기화 대응방안을 수립 ▲중소기업 정책금융을 통해 적재적소에 유동성을 공급 ▲금융권 관계기관과 시스템·데이터·정책자원을 연계해 부실위험 기업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도 강화 등을 발표했다.

이영 장관은 “급격한 금리상승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리스크 대응에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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