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사막위의 다둥이 가족’ 최우수상 영예
군산시는 28일 2022 군산시 가족속愛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공모를 실시했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73가정이 응모해 130작품이 접수됐다.
시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온라인·오프라인 시민투표와 인구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3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여행모습을 담은 ‘모래사막위의 다둥이 가족’에게 돌아갔으며, ‘두 아이의 첫만남’, ‘바라만봐도 좋은 남매’가 각각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 장려상 10건이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는 군산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 13점을 시청 내 1층 시정홍보관에 전시할 계획이며 향후 인구정책 홍보물 제작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