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소속 김용하 국제진흥팀장이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가 11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기념하고자 국제개발협력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 및 수원국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지난해 첫 시행한 행사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 팀장은 우리 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낙락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베트남 닥락성 우정마을 조성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추진하면서 모자보건 향상부터 주거여건 개선 등 닥락성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평을 받았다.

김용하 팀장은 "지자체들의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가 활발해 지고 있는 만큼, 전라북도도 지역이 가진 특장점을 활용해 개발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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