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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14개 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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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14개 업소 선정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11.2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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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 인증제’ 2022년 갱신심사 결과 14개 업소가 갱신됐다고 25일 밝혔다.

‘안전관리우수업소’란 안전관리 업무 이행실태가 우수하고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으며, 같은 기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다중이용업소를 소방본부장이 인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갱신심사 대상은 2014년, 2016년, 2018년, 2020년 각각 처음 인증되어 현재까지 안전관리우수업소로 관리되고 있는 29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4개 영업장이 적합판정을 받아 2024년 11월 9일까지 안전관리우수업소 지위가 갱신됐다.

그 외, 15개 영업장이 영업주 변경, 종업원 교육훈련 미실시 등 부적정 사유로 우수업소 표지가 회수됐다.

심사결과 ▲탐앤탐스 전주신시가지점(전주시 완산구), ▲무주덕유산리조트찜질방(무주군), ▲고산미소판매장(완주군), ▲휴산후조리원(익산시), ▲풍경마루 가든플레이스(부안군), ▲메가박스 송천점(전주시 덕진구), ▲롯데시네마 전주(전주시 완산구), ▲투썸플레이스 고창점(고창군), ▲CGV 전주고사점(전주시 완산구), ▲맥도날드 정읍(정읍시), ▲메이저 스크린골프(남원시), ▲까미나레(완주군), ▲힐링스크린(고창군), ▲이레커피 꽃을피우다(부안군) 등이다.

각 영업장 별 소방·전기·가스시설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정기 갱신심사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14개 영업장의 경우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 사용기한이 연장되며 같은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소방서장 표창을 소방관서별 수여할 예정이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안전관리우수업소 최초 인증 시부터 현재까지 항상 꾸준한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애써주신 안전관리우수업소 영업주분들께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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