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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전북지역 벤처1000억 기업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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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전북지역 벤처1000억 기업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11.2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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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매출 1000억 벤처기업 지난해 4개사에서 10개사로 증가해
- 전북중기청 “고환율, 고물가에도 전북 벤처기업 저력 보여줘”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도 기준 벤처천억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도 말 기준 매출액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천억기업은 총 739개사로 2020년도 말 기준 633개사보다 106개사가 증가(16.7% 증가)해 벤처천억기업 수 증가율이 최근 10년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1년도 말 기준 집계된 벤처천억기업 739개사 중 2020년에 이어 연속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기업이 569개사이고, 62개사는 벤처천억기업에서 제외됐다가 이번에 다시 매출 1000억원을 다시 달성했다.
그외 나머지 108개사는 이번에 처음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벤처천억기업 수가 100개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년도에 조사한 신규 벤처천억기업 수(62개사)와 비교하면 74.1%나 증가했다.

2021년에 벤처천억기업들이 달성한 총매출은 188조원으로, 2020년 151조원보다 22.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업종에서 4만 4074명, SW개발·IT기반서비스업에 3만 4976명으로 나타나 ICT기술과 연관이 높은 업종에 근무하는 인력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벤처천억기업(739개사)의 지역별 분포(본사기준)를 보면, 수도권이 452개사(61.2%)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충청권 108개사(14.6%), 경남권 84개사(11.4%), 경북권 49개사(6.6%) 순으로 나타났다.

전북지역의 경우 벤처천억기업은 2020년 기준 4개사(0.6%)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2021년 10개사(1.4%), 14위로 대폭 증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신재경 청장은 “전라북도에 벤처천억기업이 2020년 보다 크게 증가한 것은 지역 벤처기업들의 저력과 고군분투의 결과”라며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과 고환율, 고물가 등으로 복합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서 벤처기업들이 가진 역동성과 끈기가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향후 전라북도의 많은 창업·벤처기업들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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