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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점검하던 소방관...바닷가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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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점검하던 소방관...바닷가에 빠진 40대 여성 구조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11.22 2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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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인근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던 소방관이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전북소방본부와 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2시 30분께 고창군 해리면 구시포 해수욕장에 빠진 40대 여성 A씨를 해양경찰과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당시 고창소방서 무장119안전센터의 김성환 소방장, 탁원빈 소방교, 이현승 소방사는 구시포 해수욕장 인근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갑자기 바다 쪽을 향해 걸어가서 나오지 않았다'는 주변 행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살폈다.

5분 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여성을 발견, 곧바로 인근 해양경찰에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 나온 해경은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확인 후 구명정을 띄워 해안에서 1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구조했다.

소방관들은 구조된 A씨를 인계받은 즉시 응급처치와 함께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고창소방서 김성환 소방장은 “요구조자가 빨리 발견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밀물 시간대가 되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리 물이 차올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미리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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