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헌 (주)세익 대표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중소기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엄선해 매년 시상해 왔다.
이 대표는 자수성가형 인사로서 성실, 봉사, 헌신 등을 실천한 모범 시민으로 인정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대표는 특히 회사를 경영하면서 정의와 정직,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 대표는 지난 2011년 청소년에너지 충전소 상임이사를 맡게 돼 불우 청소년 돌보기에 관심을 가졌고, 올해 봄까지 11년 동안 나눔을 실천에 옮겼다.
현재는 동대문행복나눔 봉사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
이경헌 대표는 "지난 2003년 경 회사 경영이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고 비교적 잘 진행됐다. 마음적으로 여유롭게 되자 이웃의 어려운 분들이 보이기 시작해 사회 봉사를 하게 됐다"며 "봉사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지고 넉넉해 짐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인쇄출판업을 지속하면서 ㈜세익을 창업해 현재 쇼핑백 제조 시설을 완비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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