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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분기 경제, 생산·수출·수입 증가세 지속...물가는 6.2%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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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분기 경제, 생산·수출·수입 증가세 지속...물가는 6.2% 올라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11.21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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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교통 등 모든 물가 올라...3분기 물가 6.2% 상승
- 수출은 2.5% 상승에 그쳐(전국 13%, 호남권 14% 상승)
- 20대, 10대 위주로 인구 순유출은 지속...1557명 순유출

올해 3분기 전북 지역경제가 생산·수출·수입 증가세가 지속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6.2%에 달하며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북 광공업생산지수는 92.5로 1차금속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자동차, 식료품 등이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6.2% 증가했다.

자동차(33.5%), 식료품(9.4%), 고무·플라스틱(27.0%) 등이 증가했고, 1차금속(-10.6%), 화학제품(-6.8%), 전자부품·컴퓨터·영상(-21.0%) 등이 감소했다.

3분기 전북지역 서비스업생산지수(불변)는 111.0으로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임대(-3.0%), 부동산(-0.8%) 등에서 줄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숙박·음식점(26.9%), 금융·보험(6.6%), 운수·창고(7.9%) 등에서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3.6% 증가했다.

소비 동향을 나타내는 소매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전국별로는 경남(2.7%) 인천(2.5%) 대구(2.4%)가 승용차·연료소매점, 면세점 등의 판매가 늘어 증가했지만, 전북지역은 전문소매점(-3.2%), 슈퍼마켓 잡화점 및 편의점(-3.8%) 등의 판매가 줄어들면서 감소세를 기록했다.

전북건설수주액(경상)은 1조 623억 원으로 건축공사 수주는 줄었으나, 토목공사 수주가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전북지역 수출액은 20.1억 달러로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제품 등의 수출이 줄었으나, 화물차 등에서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2.5% 증가했다. 수입액은 16.8억 달러로 강판 등의 수입이 줄었으나, 사료, 기타 경공업제품 등에서 늘어 전년동분기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3으로 교통 등 모든 물가가 올라 전년동분기대비 6.2% 상승해 전국(5.9%)평균을 웃돌았다. 

품목별로는 교통(10.4%), 식료품 및 비주류(7.2%), 주택·수도·전기 및 연료(8.9%) 등이 상승했다.

고용률은 63.7%로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해 전년동분기대비 1.4%p 상승했고, 실업률은 1.7%로 조사됐다.

청년층의 지역이탈도 여전했다. 지난 분기(-1005명)에 이어 20대(-1883명), 10대(-276명)등 청년층을 중심으로 1557명이 전북을 떠났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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