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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용학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융복합 예술작품 'Freak Land'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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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무용학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융복합 예술작품 'Freak Land' 공연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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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아르떼)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온 전북대학교 무용학과가 이 교육의 결과물을 오는 27일 오후 3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꿈의 무용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춤과 움직임의 무용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치관·정체성·미래 역량 발굴 등 다면적 성장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전북대 무용학과 고현정 교수(발레전공)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와 창의적 움직임을 토대로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 ‘쁘띠 예술가의 Think like a Freak!’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토대로 26주 동안의 긴 여정을 통해 27일 청소년(쁘띠 예술가)들이 직접 만들어낸 발레와 융복합 예술작품인 'Freak Land'를 공연한다.

Freak Land는 독일 Staatstheter Nurnberg 발레단에서 활동한 무용수, 프랑스 L’ecole des beaux-arts de Monaco에서 학위를 받은 비주얼 아티스트 외에 영국 Brunel University, 미국 ABT, 국립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등에서 학위를 받거나 활동했던 국내외 최고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발레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예술작품이다.  

쁘띠 예술가는 연극 선생님과 MBTI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이야기하며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관심사를 스토리텔링에 녹여냈고, 비주얼 아티스트와 무대 세트를 만들고, 영상미디어 아티스트와는 웹툰, 광고를 만들며 홍보까지 해낸다. 그야말로 전천후 쁘띠 예술가들이 스스로 제작한 융복합 예술작품이다.

쁘띠 예술가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관심사를 ‘춤과 움직임’을 통해 풀어내며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몸으로 사고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freak(괴짜)처럼 생각하며 행복한 쁘띠 예술가가 되었고 이는 고스란히 작품에서 드러난다. 

Freak Land는 사자가 왕위를 물러나며 다음 왕을 선출하는 과정을 그린다. 과연 Freak Land의 다음 왕은 어떤 동물이 될까? 쁘띠 예술가들이 기린, 원숭이, 뱀, 사자, 참새가 되어 등장하는 Freak Land는 화려한 발레 움직임과 의상, 세련된 무대 세트와 에니메이션 그리고 학생들의 재미난 대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며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쁘띠 예술가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보여준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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