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2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정책 중 환경부문 실천 방안과 탄소 중립을 위한 ‘Paperless’캠퍼스 실행의 일환으로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 보직자 및 중간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전주비전대는 총장과 각 부 처장 등 보직자 회의와 행정부서 팀장, 학과회의 등 대학 내 다양한 회의에서 그간 종이 인쇄물로 배부하던 회의자료를 모두 없애고 태블릿PC로 대체하기로 했다.
정상모 총장은 “다양하고 잦은 회의에서 종이 인쇄물로 회의자료를 배포해 왔지만 앞으로 향후 모든 조직과 행정에서는 디지털 회의로 바뀌어질 것이다"며 "페이퍼리스 회의는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ESG 운동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를 만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