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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협동조합, 전주 중앙시장 상가에 복합문화공간 문 열고 본격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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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협동조합, 전주 중앙시장 상가에 복합문화공간 문 열고 본격 활동 돌입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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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함께 향유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 내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하며 즐기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당찬 목표를 내세운 전북문화협동조합(이사장 김영배)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문화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오후 4시 전주중앙시장 상가 2층에 마련한 복합문화공간 개소식을 갖고 문화예술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과 우범기 전주시장, 전유성 개그맨, 박종서 중앙상가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경과보고와 축사, 이사 및 임원소개, 전시장 미술작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고사의식과 비나리, 서예퍼포먼스, 바이올린 연주 등 친교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문화협동조합은 문화적 교류와 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일조하며, 우리 지역특산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을 찾는 관광객을 안내해 도내 전통음식 및 지역특산품 판매는 물론 전통문화체험, 예술품 전시 및 공연 등을 통해 우리 고장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득창출과 도시재생에 기여하겠다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또한 시민들과 신나게 어울리는 건전하고 독특한 음주문화를 소개해 머물고 가는 관광환경 조성의 롤모델로서 관광객에게 행복과 추억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소득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은 200여평의 공간에 미술품 갤러리와 세미나실, 공예품관, 특산물코너, 감성카페 夜(야)놀자 등으로 구성됐다. 미술품 갤러리는 기획전과 상설전, 미술품 전시공간 등으로 활용되며 현재 '시대를 이끄는 사랑과 열정의 중견 작가전'이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서예 한국화 여태명, ,판화 김준권, 한국화 김천일, 서양화 진창윤, 중국도자기 작가 이영 등이다.
 

 

세미나실은 교육과 음악연습, 소공연장 등 다양한 행사나 예술활동 공단으로 활용된다, 공예품관은 도내 유명 공예인들의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공간으로 현재 전북무형문화재 목각장이며 대한민국 명장인 김종연 작가의 작품과 한지공예가 박금숙 작가의 수공예품, 설예원의 전통자와 다구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특산물 코너는 우리 고장의 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는 공간으로 고창연잎차와 국수를 만드는 천연, 봉동생강, 누룽지, 김부각,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감성카페 夜(야)놀자는 술과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가맥스타일의 감성 주점으로 통기타 등과 함께 화음을 이루며 어울릴 수 있는 전주 음주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맥주와 소주, 막걸리, 수제맥주 등을 판매하며 우리 전통주 체험교육도 계획됐다. 김영배 이사장은 "자랑스런 우리 고장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함께 향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전북문화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며 "인구감소와 대형유통업체 등장으로 점점 소비자가 줄고 잇는 전통시장 한 켠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 전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종합서비스를 할수 있는 공간으로 가꾼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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