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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3년간 직접 뜬 목도리 1000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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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3년간 직접 뜬 목도리 1000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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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난 3년간 매해 교직원과 학생봉사단이 직접 뜬 목도리를 10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전주대 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자그마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정성을 담아 직접 뜬 목도리를 나눌 계획을 세우고 2020년 가을부터 3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중앙시장과 남부시장의 가판대와 모악산의 초입에서 나물을 파는 어르신들, 고물(폐지)을 수거하는 분들, 수녀의 집,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한사랑복지회, 예손사랑나눔, 희망이 꽃피는 집, 노인 복지관 등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들을 전달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학교 일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온기가 많은 분께 전해져 그분들의 삶을 감싸는 향기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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