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해 깨끗한 무장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날 집중수거된 3톤의 영농폐기물은 폐비닐, 부직포, 차광막, 비료포대, 모종판등으로 올해 농사를 마무리하면서 배출된 주요 품목으로 대부분이 도로변에 방치돼 있었다.

무장면은 월 2회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해 관내 영농인들과 함께 홍보와 수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동 무장면장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임동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