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동절기 대비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따라 운영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색·구조 활동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는 동절기 대비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현황을 점검, 수난구호 관계 기관·단체의 협력체계 확립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토대로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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