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실시 및 내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6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내달 15일 폐회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의 시정연설과 2023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일정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진행한다.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예결위에서 2022년도 결산 추경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며,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영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행정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을 바로잡아 더 나은 김제시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비전을 세우고 다듬는 과정인 만큼 지적을 위한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의회가 심의하는 예산은 시민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소중한 세금인 만큼 정말 김제시에 필요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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