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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원도심 (교월동, 신풍동)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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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원도심 (교월동, 신풍동)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2.11.1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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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기록, 12월 출판·전시 예정

 

김제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원도심(교월동, 신풍동) 기록화 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021년 요촌동 기록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기록화 대상지는 신풍동과 교월동으로 이날 보고회는 그간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 용역 활동 보고와 참석자 질의 및 답변 등으로 진행됐다.

김제시 기록화 사업은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김제의 근현대 주요 사건, 공간 및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화를 실시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시작했다.

시는 해당 동 지역만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 근현대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현재의 모습을 사진·영상·드론촬영으로 남겼다.

현재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기록집은 12월 제작 완료해 도서관 등 각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12월 중 시청 1층 로비에 개최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광수 부시장은 지역에 오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억이 되고, 지역의 역사가 되는 시대라며, 우리가 살아온 소중한 삶의 터전과 지역 문화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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