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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퇴장 조치...전북신보 이사장 내정설도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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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퇴장 조치...전북신보 이사장 내정설도 도마위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2.11.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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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전개공 사장 14일 문건위 행감장 출석했다가 퇴장조치
도의회 '서경석 사장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인정 할수 없다'
지난 10일 공모마감된 전북신보이사장 내정설 도마에 올라  
전북도의회 전경
전북도의회 전경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행정사무 감사장에서 퇴장조치 된 가운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명을 놓고 전북도와 전북도의회간의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짚혀질 전망이다. 전북신보 이사장 내정설이 도마에 오르며 이번 사태의 확전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14일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이병도 위원장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서경석 사장의 자격과 자질 등의 부족하다고 판단됐다”면서 “전북개발공사 수장으로 서경석 사장을 인정할 수 없으며, 서 사장을 대상으로 행정감사를 실시할 수 없어 퇴장조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문건위원 전원의 동의로 서 사장은 곧바로 퇴장조치 됐고, 송재철 본부장이 업무보고 등을 대체했다. 도의회 문건위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과 업무보고 등에서도 서 사장으로부터 보고 받지 않을 방침이다. 

도의회는 지난 달 31일 전문성 부재 등 자질과 역량이 부족하고, 도덕성 검증자료 제출을 거부한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의 인사청문 절차를 중단했다. 하지만 김관영 지사는 지난 3일 임명을 강행하면서 전북도의회와 강대강 대치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 취임이후 출연기관장의 인사청문회가 이경윤 전북도문화관광재단과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2명에 대해 실시됐고, 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의혹 등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서경석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강행으로 도의회와 전북도가 감정대립 양상까지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공모 마감된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도 벌써부터 도의회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이날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은 “시중에 특정인사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면서 “이미 이사장이 내정된 상황에서 의회가 인사청문회 할 필요가 있는지 하는 의문이 든다”고 꼬집었다. 

나인권 위원장은 “H씨가 내정됐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사전 내정된 것이 사실이면 나머지 5명은 들러리를 선 셈이다”면서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전북신보 이사장을 선임하는데 사전에 내정하고, 의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질타했다.

전북신보는 6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15일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거쳐 김관영 도지사에게 복수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전북신보이사장은 도의회의 인사청문회 대상 기관이며, 전북도와 갈등이 지속되고 있어 12월 중에 인사청문회 개최여부도 불투명하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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