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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벽문화관, ‘브랜든 최 X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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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벽문화관, ‘브랜든 최 X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공연 개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11.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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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관장 김철민)이 2022 우수작품 시리즈 마지막 공연으로 ‘브랜든 최 X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클래식 색소폰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뒤 미국 신시내티 음대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석사 학위 및 동대학원 최연소 박사학위를 받으며 현 클래식 색소폰 세대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클래식 색소폰 불모지인 한국에서 색소폰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와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등 세계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 리사이틀을 진행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성신여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무대 역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과 연주자의 해설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구슬픈 색소폰의 선율과 질감이 디테일하게 드러나는 글라주노프의 음유시인의 노래를 시작으로 글린카의 비올라 소나타, 데메르스망의 환상곡, 라흐마니노프 첼로 소나타 g단조를 연달아 선보인다. 비올라, 첼로 등 원곡은 색소폰을 위해 작곡된 곡들이 아니지만 특유의 서정성과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는 브랜든 최가 과연 어떻게 색다르게 곡을 해석하여 무대에 올릴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최근 'Rachmaninoff' 음반을 발표한 브랜든 최는 앨범 작업에서도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진행하며 더욱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하는 두 연주자와 풍부한 음역이 돋보이는 색소폰과 피아노의 깊은 매력이 십분 발휘될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한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2022 우수작품시리즈 <Fantasie>가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많은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그 외 자세한 공연 정보와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 누리집이나 전화(063-280-7040)로 확인이 가능하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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