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만kg, 떡국떡 500kg 취약계층 전달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KBS전주방송총국과 공동 주최로 10일 KBS전주방송총국 잔디광장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온정이 여성단체협의회장, 목영숙 도지사 부인, 유광수 교육감 부인 및 14개 시장·군수 부인,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위원장 박병철),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경자), 고향주부모임(회장 정명숙)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또한 (주)하림(대표 정호석),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도형),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및 초등학생(반월초)들의 김장체험, 김장배추 직거래 장터, 축산물 할인판매, (주)하림 시식코너, 한돈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김장나눔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1만kg과 떡국떡 5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가치 실현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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