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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수산식품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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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수산식품 안전성 강화 업무협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2.11.0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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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수산식품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9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등 대내외 수산식품 시장변화 대응을 위해 강력한 위생·안전 생산 시스템 기반이 가능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종합단지 조성 초기부터 수산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시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손을 맞잡은 것.

 

이날 양 기관은 수산분야 특화 식품·제조분야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HACCP 기술지원과 새만금 수산식품수출가공종합단지 입주기업의 HACCP 인력양성 및 교육지원을 협약했다.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은 새만금사업으로 위축된 수산업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산식품 R&D 연구 및 스마트HACCP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가치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스마트 수산가공 특화 연계 스마트 위생안전관리체계 구축 시스템 개발을 위한 기술자문 등 협업을 펼치게 된다.

 

강임준 시장은 해양오염 및 기후변화 등으로 수산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한 수산분야 스마트 HACCP 특화육성은 군산시의 역점사업인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의 성공과 미래 수산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매주 중요한 과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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