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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어려운 경제 여건 감안해 의정비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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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어려운 경제 여건 감안해 의정비 동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2.11.08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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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2023년 의정비를 동결키로 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23년 의원 의정비를 동결키로 하고,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매년 공무원 보수인상률 1.4%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되는 내년도 의정비는 4,005만원으로 확정됐다.

 

의정비는 지방의원의 의정 자료수집·연구와 보조 활동에 사용되는 비용 보전으로 지급되는 의정 활동비와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되는 월정수당이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지역 인구감소 및 급격한 물가 인상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동결하기로 시의원들과 합의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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