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2006을지연습 관계관 회의를 지난 28일 갖고 차질 없는 훈련준비를 각 시·군과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관계관 회의에는 도청 각 실·국장을 비롯해 시군 부 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명이 참석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17일과 18일은 근무시간내 위기대응연습을 실시하고 21일과 23일까지 2박3일간은 전시대비훈련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포괄적인 안보상황에 부합되는 훈련을 위해 총합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해 완벽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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