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상가는 비규제, 노후대비, 증여 등 매력적인 장점을 갖춘 상품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투자 수요가 상가로 몰리며 더욱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상가 투자를 위해서는 ‘옥석 가리기’가 중요하고 조언하고 있다. 투자 전문가들은 ‘결국 사람을 따라가야 돈이 보인다’라는 말처럼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상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라고 조언한다.
이유는 상가란 결국 많은 사람이 와서 시설을 이용해야 운영 수익이 발생하고, 운영 수익이 높을수록 상가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하이브리드형’ 상업시설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리드(Hybird)란 서로 다른 요소의 장점만을 선택해 합친 것으로 성능이나 경제성이 뛰어난 것을 일컫는 용어다.
이 개념을 상가에 도입하면 상가 배치를 실내공간과 야외공간을 적절하게 배치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유동인구를 꾸준히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된다. 즉, 건물 안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야외의 쾌적함을 높이는 두 가지 장점을 혼용하여 유동인구의 집객력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런 경우, 사계절 내내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최근 하이브리드형 상가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좋은 분양 실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4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8·9·10블럭에서 분양한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 빌리지’는 하이브리드형 상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면 조기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상가 투자의 성패는 유동인구를 얼마만큼 안정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동서는 덕은지구 8·9·10블록에 이어 오는 11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업무지구 6·7블록에서 ‘덕은DMC 아이에스BIZ 타워 한강 스퀘어빌리지’를 분양한다. 연면적 약 12만㎡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와 함께 조성되는 상가는 인도어와 아웃도어형 상가 설계로 날씨에 상관없이 수요자를 상업시설로 유입시킬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고정 수요인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직원 및 이용객과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덕은지구의 약 6,000여 세대 주거 수요와 인근 업무시설 직장인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한강변 입지 및 한강공원을 직접 잇는 리버파크브릿지(예정, 보도육교)를 통해 주 7일 공백기 없이 주말 나들이객 수요 확보도 수월하다. 특히, 덕은지구는 상업시설 비율이 약 1.3%로 낮은 편이다. 수요 대비 공급이 적기 때문에 풍부한 수요 확보가 수월한 데다, 희소한 상업시설로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편리한 교통 접근성으로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해당 상업시설은 한강변을 따라 뻗어나가는 자유로로 이용이 쉽고, 강변북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가양대교를 건너면 올림픽대로와 합류도 수월해 서울 전역으로의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은DMC 아이에스BIZ타워 한강 스퀘어빌리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