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지역에 3명으로 구성된 무료진료지원반과 6개반 17명의 소독지원반을 지원한다.
또 방역차량 6대와 차량연막기 6대, 살충제 1245ℓ, 살균제 50ℓ 등 30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더라고 희망을 잃지 말라”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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