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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깨와 허리, 목 등 관절 질환, 초음파 유도하 치료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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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깨와 허리, 목 등 관절 질환, 초음파 유도하 치료로 개선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10.25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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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야당연세정형외과 김준식 원장
운정 야당연세정형외과 김준식 원장

모두가 노화를 겪으며 신체 기능이 떨어지며 여러 관절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절질환은 어깨, 척추, 무릎, 팔꿈치, 허리 등 다양한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관절 부위의 통증은 관절이나 점액낭, 인대, 힘줄 등 여러 부위의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해 단순하게 통증 부위만을 치료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문제다. 또 관절질환은 치료 이후 쉽게 재발 될 수 있으며 단순 증상을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재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만약 관절 질환 초기에 발견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적 치료인 ‘초음파 유도하 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음파 유도하 주사는 초음파로 병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주사 치료는 인대를 강하게 하는 재생 증식 치료 원리로 약해진 조직을 강하게 만들고 통증을 개선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일정한 기간을 두고 반복 시술을 진행한다.

특히 통증 해소는 물론 새로운 세포 재생으로 관절 주위의 근육과 연부 조직을 강화할 수 있어 재발 방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 후 재활 물리치료 및 도수치료 등을 병행한다면 더 빠른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안전성 높은 시술이라도 개인별 신체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정형외과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통해 무분별한 치료를 막아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도움말: 운정 야당연세정형외과 김준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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