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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부지매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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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공원 부지매입 탄력
  • 김운협
  • 승인 2006.07.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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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용역안 문광부에 납품... 내달초 본격적 추진 전망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8일 태권도공원 조성 최종용역안이 문광부에 납품된 상태여서 자문위원심의가 끝나는 내달 초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30일 전북도와 무주군에 따르면 부지매입 목표량 53만3173평 가운데 이날 현재 51.4%인 27만4200평을 매입했다.
이를 위해 도와 무주군은 9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60억8400만원을 집행했다.
태권도공원 조성계획 용역은 지난해 말 7억600만원을 들여 한국정책평가연구원과 경희대, 삼우건축, 수성엔지니어링 등 4개 업체가 실시했다.

도는 중간보고회와 공청회 등에서 숙박시설 국비지원과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도와 무주군의 의견반영 등을 주장했다.
도 관계자는 “최종용역안이 납품된 만큼 자문위원심사가 끝나는 내달 초에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이 착고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8일 최종용역안 납품이 이뤄짐에 따라 문광부 자문위원 심의를 거쳐 기본·실시설계에 대한 국제현상공모 등이 진행된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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