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1일 민선 8기 첫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문기 생태도시계획과장이 시장 직속 전담 기구인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으로 직급승진했다.
이어 최락기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이 기획조정국장으로, 심규문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이 경제산업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복지환경국장에는 김종택 전 부안군 부군수가, 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김종성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이 맡게 됐다.
아울러 최현창 덕진구청장과 김병수 완산구청장은 자원순환본부장과 도서관본부장으로 최병집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과 엄익준 전북도 체육정책과장이 덕진구청장과 완산구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이번 직제개편에 따라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장변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이 상하수도본부장, 이강준 시민교통본부장이 대중교통본부장, 배희곤 생태도시국장이 도시건설안전국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 박용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제산업국 소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황권주 기획조정국장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농생명소재연구원으로 파견됐으며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전북도로 전출됐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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