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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형태 다양한 습진, 생활 습관부터 점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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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형태 다양한 습진, 생활 습관부터 점검하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10.2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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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박사(한의사)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박사(한의사)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 C 씨는 얼마 전 다니던 학교에 휴학 신청을 했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습진 증상이 심해져 도저히 학업에 열중할 수 없어서다. 강의를 들을 때도, 과제별 모임을 할 때도 수시로 찾아오는 가려움증 때문에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없었다. C 씨는 당분간 치료에 전념하고 증상을 잡은 후 다시 학업에 복귀하려고 한다.

C 씨의 사례처럼 습진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학업 및 사회생활을 비롯해 일상에서 큰 불편함을 안겨준다. 특히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박사(한의사)는 “습진의 진행 양상을 살펴보면 우선 진물에 의해 피부가 헐고, 그로 인해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를 참지 못해 환부를 긁는 경우 2차 손상과 감염까지 이르게 되기도 한다. 특히 진물이 흐르다 굳어 피막이 형성되면 과도한 움직이나 자극 때문에 피막이 갈라지게 돼 극심한 가려움증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피막 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소 보습제 등을 활용해 피부 보습에 힘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습진은 일상에서 세균감염 등에 의해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습진 환자 중 상당수가 흔하다는 이유로 초기 증상을 발견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 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이렇게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 가려움과 진물 등의 증상이 더욱 악화돼 일상생활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습진 등의 피부질환은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습진은 발병 부위와 증상에 따라 한포진, 주부습진, 족부습진 등으로 분류하는데 지루성피부염이나 아토피 또한 습진의 일종으로 판단한다. 초기를 넘어 증상이 악화되면 주름, 태선화, 색소침착 등의 증상으로 번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오한이나 발열 및 통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도움말 : 하늘마음한의원 일산점 정혜미 박사(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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