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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관광객 1,100만명 육박… 제주도 부동산에 쏠리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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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관광객 1,100만명 육박… 제주도 부동산에 쏠리는 관심
  • 길문정 기자
  • 승인 2022.10.21 13: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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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까지 제주 누적 관광객 약 1,100만명… 매월 약 130만명씩 빠르게 증가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투자 아끼지 않아… 관광객 늘면서 제주도 부동산 관심 증가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부분 투시도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 부분 투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 해제되면서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100만명을 육박하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누적 관광객은 1,090만3,22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887만2,930명) 대비 22.9% 늘어난 수치로 단순 산술 시 매월 약 130만명씩 빠르게 증가한 수치다. 협회에서는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누적 관광객이 1,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 관광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도내 숙박업소도 증가하는 모양새다. 제주도청 도내 숙박업소 등록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 30일 기준으로 제주 지역의 전체 숙박시설은 6,625개, 객실 수는 7만8,189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가 발병했던 ’19년 12월(5632개) 대비 약 18% 증가한 수치이며, 1년간 559개소, 2년간 719개소가 늘어난 것이다.

지자체에서도 관광 인프라 개발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제주첨단과학기술 2단지와 같은 대규모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고, 해양레저관광산업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쓰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대규모 해외 관광객 유입도 기대된다. 현재 제주 제2국제공항이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포함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외 관광객 유입과 함께 기존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면서,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국제공항과 제주국제여객터미널 사이, 제주바다 맨 앞자리에 위치한 생활숙박시설 ‘르컬렉티브 까사마리나’가 공급된다. 단지는 제주시 삼도이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76~189㎡ 총 148실의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최고급 시설과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는 바다와 직선거리 25m 거리에 위치해 해안가 바로 앞에서 영구 오션뷰(일부 호실)를 누릴 수 있다. ‘ㄷ’자 형태의 효율적인 단지 배치를 통해 주변 건축물로 인한 간섭은 최소화하고 바다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호실에서는 한라산뷰와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다. 전 호실에는 조망권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별 발코니 설계를 적용했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에서는 ‘제주 레브카운티’가 공급된다. 단지는 서귀포시 강정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64세대로 조성된다. 집 안에서 탁 트인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의 웅장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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