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이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삼성휴먼빌 아동청소년 35명과 함께 여수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삼성휴먼빌은 부모의 사망, 이혼, 가정해체 현상 등으로 인해 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보호, 양육 및 교육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오전 현장학습에서는 오동도 및 케이블카 탑승체험을 진행했고 오후 현장학습에는 여수 아쿠아플라넷을 방문해 여러 종류의 해양 동·식물들을 만나보는 시간과 공연관람을 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시기에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과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2021년부터 시작한 ‘어부바 김밥도시락(樂) 나눔행사’로 삼성휴먼빌과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어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심리적·사회적·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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