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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3위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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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3위 달성 쾌거
  • 김종준 기자
  • 승인 2022.10.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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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서장 강태호)가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258개 경찰서 중 3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치안성과 우수경찰관서는 매년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주요 치안정책, 관계기관 협업 성과, 주민 치안서비스, 치안고객 만족도 등의 성과를 평가해 선발한다.

 

군산경찰은 지난 2016년 전국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꾸준히 치안성과를 관리해온 결과, 6년 만에 전국 3위라는 또 한 번의 좋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기 등 인지 사건 발굴 및 주요 교통범죄 구속 수사로 전북 1위를 차지했으며, ·절도 등 집중단속으로 올 1분기 전북 베스트강력팀에 선정되는 등 굵직굵직한 주요 사건을 해결했다.

 

또한 군산시·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전북 최초 군산시 범죄 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개정으로 취약계층 방범시설 설치와 사회적·경제적 약자의 치안 문제 해결에 앞장섯다.

 

이처럼 각 부서에서 좋은 성과를 도출한 배경에는 끈끈한 조직 내부의 소통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존중과 소통을 위한 중간관리자 토론회를 통해 주요 수사 사건에 대한 논의 및 시민 안전에 기여하는 치안정책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등 생산적인 논의를 펼쳐 왔다.

 

강태호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각자 위치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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