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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 인권친화마을 만들기 캠페인 & 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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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 인권친화마을 만들기 캠페인 & 인권영화제
  • 서병선 기자
  • 승인 2022.10.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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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민수)은 10월 14일(금) 주택관리공단 완주봉동 LH아파트에서 인권친화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관은 2017년부터 봉동 LH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지역주민교육, 환경보호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 역시 이장, 부녀회장, 아파트관리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주택에서 꼭 필요한 금연 캠페인과 장애인 인권영화(나의 특별한 형제) 상영을 통해 아파트의 인권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부대행사로는 ▲완주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우울증검사 『우리의 건강한 마음! 괜찮지? 괜찮아!』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공기정화식물 수경재배화분 만들기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 OX퀴즈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권 OX퀴즈 게임을 통해 주민들의 호기심 유발로 더 많은 참여를 이끌었고 올바른 인권상식을 배움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편견없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은 LH아파트 자체적으로 문화의 날이기도 하여 『아프리카공연』과 아나바다 장터, 프리마켓 등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나도 흡연을 하는데 금연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다 같이 노력하여 마을주민 모두가 행복하다면 기꺼이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캠페인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김민수 관장은 “금연은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지역주민 모두 가 존중하고 존중받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완주=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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