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탄소 소재를 전세계에 적극 알리는 기회 마련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전북 미래 산업의 핵심인 탄소 산업 분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탄소기업대상 해외컨설팅&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탄소기업대상 해외컨설팅&수출상담회는 평소 시장개척이 힘들었던 △프랑스 △미국 △터키 △싱가포르 등 9개국가를 대상으로 실무, 관세, 현지 시장조사 결과 등 해외 진출시 필요 컨설팅을 제공하고,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와 수출상담까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탄소융복합 사업관련 연계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FTA 관련 컨설팅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제통상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탄소기업대상 해외컨설팅&수출상담회를 통해 평소 시장개척이 어려웠던 국가에 전북 탄소기업 및 제품의 가능성을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적극 지원해 국가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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