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새롭게 하고 책장 교체해 깔끔한 환경 조성, 1인용 책상과 의자 지원해 개별학습 할 수 있도록 도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군산시 산북동 소재 주성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46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픈식에는 군산시 이경화 드림스타트계장, 주성지역아동센터 남준우 센터장,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최종구 수송동지점장, 정영민 군산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주성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1년 개소 이후 주변 일대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센터환경 개선과 32명 아동들의 물품을 보관할 장소 마련이 시급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와 오래된 책장을 교체해 면학 환경 조성과 1인용 책상 및 의자 지원으로 아동들의 개별학습 지원은 물론, 아동 수에 맞게 개인 사물함을 설치해 좁은 센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공부방 지원사업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꿈나무를 키우기 위해 전북은행이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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