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 지역주민과 밀착형 소통 강화를 위한
남원시 노암동행정복지센터가 6일 1통 경로당부터 찾아가는 마을 영화관을 운영한다.
위 사업은 2018년부터 2020년 1월까지 운영하다가 코로나 19로 중지되었던 사업이었으나, 2022년 7월 노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사업인 마을복지 의제로 선정해 재추진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12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해 10월 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경로당별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영화 상영전 찾아가는 방문보건상담, 동장과의 소통 및 홍보사항등을 전달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활동력이 적은 어르신, 거동불편대상자등에게 영화를 상영해 줌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현재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심신이 지친 힘든 시기에 침체된 분위기를 해소하고 관람하는 모든 분들에게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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