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왕등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1명이 실종돼 30일부터 나흘간 수색을 이어오고 있다.
1일 부안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18분께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27km 인근에서 한국인 선원 A(40대)씨가 작업 중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경은 곧바로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A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현재 왕등도 서쪽 부근을 수색하고 있다“며 ”경비병행수색으로 전환해 수색 중이다“고 밝혔다. 박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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