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10월 평택 고덕신도시 내 ‘디에트르 리비에르’ 공급 예정 소식을 전했다. 현재 디에트르 리비에르가 위치한 평택 고덕신도시 내외로는 교통호재들이 예정되어 단지는 교통망 확장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단지는 인근에 서정리역(서울 지하철 1호선), 평택지제역(서울지하철 1호선, SRT 수서고속철도)을 두고 있어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부산, 광주 등으로 전국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평택지제역의 경우 SRT 이용 시 서울 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재 평택시에 따르면 수원발 KTX(경부선)직결사업이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을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완공 시 현재 SRT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은 수원발 KTX 또한 정차하게 되어 추가적인 교통망 확장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단지 앞으로는 고덕신도시 내를 순환하는 BRT(예정) 정거장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추후 단지내 평택시청신청사(2024년 예정) 등이 위치할 행정타운(예정)이나 메가박스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중심 상업지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정문, 서정리역 등으로 이동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디에트르 리비에르는 도로교통망으로 인근에 평택고덕IC가 있어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한 안성시나 화성시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는 전용면적은 84㎡, 111㎡, 115㎡로 구성되며 지하 1층~최고 지상 20층, 10개 동 총 7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해당 디에트르는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단지로 본청약 시 사전청약 당첨자 중 부적격 판정 또는 계약포기 등의 사유로 인한 미계약분이 본청약 예정 물량에 포함되어 공급된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지난 21일(수) 비규제지역으로 조정되어 지난 26일(월)부터 효력이 발생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경과를 한 경우 1순위 청약 요건이 충족된다. 또한 재당첨제한에 해당되지 않고 다주택자, 세대원, 5년 이내 타 주택에 당첨된 세대에 속한 경우였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초과 타입의 경우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청약 가점이 부족하여 수도권 아파트 당첨에 어려움을 겪던 수요자들이 해당 단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