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8:53 (목)
'성범죄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피해 주장 여성들 상대로 맞고소
상태바
'성범죄 의혹' 유명 프로파일러...피해 주장 여성들 상대로 맞고소
  • 이정은 기자
  • 승인 2022.09.29 2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범죄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인 전북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가 성폭력 피해를 주장한 여성들을 상대로 검찰에 고소했다.

전북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A경위는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여성 3명을 검찰에 고소했다.

그는 고소장을 통해 "합의로 이뤄진 관계다. 여성들을 강제로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경위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려왔지만 지난 7월 성범죄를 저지르고 성폭행, 자격기본법 위반, 갑질 등의 의혹이 불거지자 직위 해제됐다.
이정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