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23:09 (금)
전북은행,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통한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경감
상태바
전북은행,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통한 금리상승기 고객 부담 경감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9.29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부의 채무감면 정책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시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 소상공인 및 법인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 연체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여부에 따라 정상이자도 감면 가능하다.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 지원과 포용적 금융 실천이 은행의 핵심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명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