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채무감면 정책과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시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 소상공인 및 법인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 연체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여부에 따라 정상이자도 감면 가능하다.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 지원과 포용적 금융 실천이 은행의 핵심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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