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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인력 양성 및 취업·정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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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역인력 양성 및 취업·정착 주력
  • 김진엽 기자
  • 승인 2022.09.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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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산학연 3차 확대실무위원회 가져

정읍시가 산··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인력 양성 및 취업·정착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전북과학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교육부 공모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의 수요와 주력산업을 반영한 지역특화 분야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6일 최재용 부시장과 이용관 성장전략실장을 비롯해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등 3대 국책연구와 전북대학교 정읍첨단과학캠퍼스, 청년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SK 넥실리스, 다원시스 관계자가 참여한 3차 확대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1, 2차 확대실무위원회 때 논의된 사안들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신규로 문인력 인재양성 전략과 신입생 모집 홍보방안, 졸업 후 취업 연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전문대학의 인적·물적 자원과 평생직업교육 역량을 지역수요에 맞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연 15억원(국비 135000만원, 시비 15000만원) 45억원이 지원된다.

최재용 부시장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등 지자체와 전문대학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 공동협력은 중요하다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청년인재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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